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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친해지는 방법

by 올오브더월드 2024. 12. 22.

혹시 현재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말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친해지고 싶은데 친해지는 방법을 몰라서 고민이신 분들 계신가요? 물론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내가 관심 있는 사람에게 쉽사리 말을 잘 거는 사람도 있고, 말 주변이 없어서 다가가기가 어려운 사람도 있어요.

 

 

오늘은 말 거는 것조차 너무 힘들고 다가가는 게 너무 힘들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좋아하는 여자랑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니 보시고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 정면을 응시하고 서 있는 모습으로 남성은 한 손을 여성의 등에 대고 있는 그림

 

내가 좋아하는 여자와 친해지는 방법

1. 눈을 마주치고 인사하기

일단 첫 번째는 제일 쉬운 방법입니다. 지나가다가 마주치면 인사하기. 이건 대학 생활을 하면서 또는 직장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좋겠네요.

 

어떤 한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선 자신의 존재부터 노출을 시켜야 합니다. 지나가다가 한번 인사했다고 구면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상대방은 여러분을 기억 못 할 수도 있어요.

 

처음엔 상대방에게 말을 걸고 한 두 마디 하는 것조차 어색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눈을 마주치며 웃으면서 인사를 하면서 얼굴 도장부터 찍는 거예요. 계속 마주치면서 그렇게 인사만 해도 사람을 경계하는 마음이 조금씩 사라집니다.

 

몇 번 그러다 보면 나중에 한번 말을 걸어 볼까? 하는 자신감이 생길 거예요. 그때 이상한 헛소리하지 마시고 그냥 단순한 부탁을 한번 해보세요. "혹시 펜 하나만 빌릴 수 있을까요?" "이것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도움을 받으면 마지막에 미소와 함께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거죠.

 

굳이 부탁 아니라도 본인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멘트를 하시면 돼요. 제일 중요한 건 처음부터 '이 여자를 내 여자로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다가가지 마시고 '이 여자와 친해져야겠다'라는 마인드로 조금씩 다가가셔야 합니다.

 

2. 몸과 표정이 지나치게 굳어 있지 않기

여러분들 주변에 보면 "와 얘는 진짜 진국이다. 내가 여자였으면 얘랑 사귐"에서 얘를 맡고 있는 친구가 있을 거예요. 근데 이상하게 여자한테는 인기가 없죠. 왜 그럴까요?

 

친구랑 있을 땐 말도 잘하고 엄청 웃긴데 여자만 앞에 있으면 표정이고 뭐고 다 돌처럼 굳는 거죠. 그냥 고장이  나버리는 거예요. 내 앞에서 계속 무표정에 고장이 난 것처럼 행동을 하는데 어떤 여자가 좋아할까요?

 

보고 있는 것도 불편하고 계속 내가 리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싫은 거예요. 플러스로 같이 있어도 재미가 없죠. 그렇기 때문에 그 여자가 내가 관심이 없는 여자라면 상관이 없겠지만 친해지고 싶은 여자라면 표정을 좀 풀고 여유로운 스탠스를 취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쉬운 방법을 알려 드리자면 무표정은 안 돼요. 여자를 만나려 하기 전에 얼굴 근육을 좀 풀고 환하게 웃는 표정은 아니더라도 미소 정도만 지어 주셔도 여자들에게는 좋은 인상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여자 앞에서 안절부절못하고 긴장한 티가 나는 순간 여러분들을 꼬시기 쉬운 남자, 어항 안에 가두기 좋은 남자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몸에 힘을 좀 풀고 그냥 여자가 말하는 말에 적당한 제스처와 적당한 리액션을 해주시면 됩니다. 말을 버벅거리거나 누가 봐도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은 그 여자와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거 아시겠죠?

 

3. 칭찬은 하지 않기

"칭찬을 하지 말라고? 여자들한테 칭찬하면 좋아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거예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아시죠? 여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칭찬을 들으면 다 좋아하죠. 하지만 그 사람과 친해지기 위해선 칭찬은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아직 친하지도 않고 말도 몇 번 못 해 본 사인데 "눈이 진짜 이쁘시네요", "오늘 패션이 너무 제 스타일이세요"라고 한다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경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여러분의 그런 칭찬으로 인해 "날 좋아하는구나"라는 걸 단번에 알아차리고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런 칭찬은 서로 좋아하는 걸 확인이 됐을 때, 썸 탈 때 하시면 좋다 이 말이에요.

 

단번에 호감을 쌓으려고 하면 망합니다. 처음에는 인간적인 친밀감부터 쌓으세요. 그래야 그게 나중에 호감으로 바뀌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4. 공감대 형성하기

여자를 어느 정도 관찰하거나 여자랑 조금씩 대화를 하면서 공간들을 찾아보세요. 여자가 취미 생활로 게임을 즐겨한다는데 근데 나도 게임하는 걸 좋아한다면 그럼 그때부터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수다 파이터가 나오는 거예요.

 

원래 사람은 얘기를 할 때 자기가 자신 있는 주제, 자기가 잘 알고 있는 주제로 얘기를 하면 말에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공통된 관심사로 얘기를 하면 상대가 이성임에도 불구하고 말이 술술 잘 나오는 거예요.

 

근데 또 혼자만 관심이 있는 게 아닌 상대 여성분도 그 주제에 대해 관심이 있어요. 그럼 그냥 말 다한 거죠. 너와 나의 그 연결 고리로 인해서 단번에 친해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내가 잘 아는 주제라고 반가워서 오버를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가끔 가다 보면 말도 엄청 속사포로 하고, 지나치게 오버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는 남자로 보는 것이 아닌 그냥 남사친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말을 하고 싶어도 여자가 말할 때 절대 끊으시면 안 되고, 오버스러운 리액션도 금물이라는 점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친해지기 전 서로 어색하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그림

 

여자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천천히 시간을 두세요

오늘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 친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솔직히 오늘 알려드린 이 4가지도 어렵다 하시면 평소 직장 생활 그리고 사회생활도 하시면 안 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렸지만 "내가 이 여자를 가져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다가가시면 안 되고 "이 여자랑 친해져야겠다"라는 마인드로 다가가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풀 액셀  밟으면서 직진하시면 절대 안 돼요.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경계를 할 수도 있고, 너무 부담스러워서 여러분과 거리 두고 싫어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오늘 내용 보시고 또 "얼굴이 잘생기면 아무것도 안 해도 친해질 수 있음", "여자가 알아서 다가옴"라고 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럴 수 있죠. 근데 아무리 외모가 괜찮아도 찐따처럼 행동하면 경계를 할 수밖에 없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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