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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50년 지구 멸망의 증거들.. 충격적인 UN(유엔) 보고서 : 지구 온난화

by 올오브더월드 2023. 5. 21.

최근 UN에서는 인류에 대한 적신호를 외치며 절망 그 자체인 지구의 현재 상황을 발표했는데요. 충격적 이게도 '일류가 어떤 노력을 하든 최소 30년 안에 지구는 더 이상 인류가 살아갈 수 없는 끔찍한 환경으로 변해버린다.'는 내용이었죠.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상태에서 인간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하고 있는 발표였습니다.

 

 

 

◈ 기후 지옥으로 가고 있는 지구 온난화

2022년 11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가 기후 지옥으로 향하는 가속 페달을 밟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제 인류는 집단행동 혹은 집단 자살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IPCC에서 발표한 5개의 SSP 모델 시나리오에 따르면 충격적 이게도 인류가 어떤 노력을 하든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은 곧 티핑 포인트를 넘길 거라는 데이터가 담겨 있었죠. 기후의 티핑포인트란 지구의 균형이 깨지고, 갑자기 뒤집히는 지점을 말하는데요. 과학자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사태를 돌이킬 수 없게 되는 이 티핑포인트가 바로 1.5도에서 2도 사이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 기준 지구의 평균 온도는 산업 혁명 이래로 이미 약 1.1도 상승해 있는 상태로 한계점인 1.5도까지는 0.4도 밖에 남지 않은 상태죠. 이는 불과 4년 전인 2018년 보고서에서 전망한 것보다 무려 10여 년이나 더 앞당겨진 결과로 지금의 지구 가열 속도대로 간다면 사실상 2030년이 되기도 전에 1.5도를 넘어버릴 뿐만 아니라 세기말 무렵에는 무려 2.7도가 상승해 지구 대재앙이 닥칠 거라 예측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영국의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생전에 지구 온난화가 임계점에 이른다면 결국 지구는 기온이 250도가 넘고 황산 비가 내리는 금성처럼 변할 것이라고 예언했던 적이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로 인한 현상들

실제로 국제기구와 과학자들이 내놓은 수치로 예상하는 2050년에는 물은 맘껏 마시거나 제대로 씻을 수 없는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서게 되고 폭우와 가뭄이 극심해지면서 이재민도 급격히 늘어날 거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기후 재앙으로 인해 식량 작물의 수확량이 30% 줄어들어서 증가한 인구가 맞이하는 식량 위기도 심각해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온도 상승으로 인해 녹아내린 빙하로 해안 도시가 침수되면 수억 명의 인명 피해가 일어나게 됩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시베리아 영구 동토층이 녹아 수십억 톤의 메탄이 누출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도 30배나 강력한 온실가스이기 때문에 이렇게 방출될 경우 기온 상승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행되게 되고 결국 지구는 인류가 전혀 살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제일 심각한 문제는 이 모든 징후가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이미 극지방의 여름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면서 빙하와 영구 동토층이 급속하게 녹아내리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빙하 속에 봉인돼 있던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이 세상으로 방출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이 이미 이 사태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죠.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엔에서는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지금 당장 전 세계에서 화석 연료 사용을 아예 멈춰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현대 문명을 전부 포기하는 수밖에 없는데요. 이는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일에 가깝죠. 게다가 온도 상승을 낮추려면 2030년의 탄소 배출량이 2010년보다 최소 45%는 감소 돼야 하는 상황이자만 실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오히려 16%가 더 증가할 전망이라고 보이고 있어 더욱 답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은 12만 5천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기도 한데요. 세계 기후 환경 전문가들은 지구의 온도 상승 1.5도 이내 제한은 사실상 기후 재앙으로부터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하고 있죠.

 

 

 

◈ 지구 온난화는 거짓이라는 주장

하지만 이런 지구온난화가 사기극이라며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는 기후위기 담론 자체가 중국이 만들어낸 사기라고 불신하며 파리기후변화협정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고 심지어 노벨상 수상자인 물리학자 이바르 예베르와 대기과학자 리처드 린든 등도 아예 지구 온난화 자체가 허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지구가 온난화되는 건 맞지만 인간 활동의 결과로 지구 온난화가 이루어진 게 아니라 오히려 지구 온도가 상승한 결과로 이산화탄소가 증가했을 뿐이라는 주장도 있죠. 더 나아가서는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과 같은 비밀 단체와 관련된 음모론으로 지구 온난화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IPCC 보고서를 비롯한 수많은 공신력 있는 기관과 과학자들이 발표하고 있듯이 심각한 기후 변화로 인해 미래 지구에 대한 전망이 어둡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부정하기 어려운데요. 기록적인 폭염, 폭풍, 태풍 등 우리가 오늘날에 겪고 있는 극단적인 현상들이 모두 지구 표면 온도의 단 1도 상승으로 일어나고 있는 결과인 만큼 가까운 미래의 인류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정말 멸종이 아닌 협력으로 가는 행동을 실천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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