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인지 확인하는 방법 3가지

지금 만나고 있는 그 사람이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오늘은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행동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며 이에 따라 진짜 사랑인지 마음 확인하는 방법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짜 사랑인지 확인하는 방법 3가지

사실 '사랑을 확인한다는 말' 자체가 어렵고 좀 의아할 수 있죠. 왜냐하면 저마다 사랑의 정의도 다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고 헌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행동들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그 사람의 말보다 행동을 믿어라

여러분 영화 '불한당'을 아시나요? 이 영화에서 유명한 명대사가 있는데 "사람을 믿지 말고 상황을 믿어라"입니다. 이 말처럼 말만 청산유수고 막상 보여주는 행동은 아무것도 없다면 사랑을 하는 것이 아닌 어장관리이거나 당신을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물론 상황이 바뀌거나 자신이 처한 환경이 어려워지는 등 불가피하게 본인이 말한 것에 대하여 못 지키는 경우가 있지만 당신이 그 이유를 들어봤을 때 납득이 가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핑계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노력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은 다르니깐요.

 

보통 사람은 행동에서 상대방에 대한 진짜 마음이 드러납니다. '말'이라는 것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보다 제일 쉽고, 행동은 진심 어린 마음에 따라서 움직이는 거기 때문에 겉만 번지르르하고 정작 당신에게 보이는 행동은 아무것도 없다면 가짜 사랑입니다. 말 뿐인 무책임한 사람을 곁에 두지 마세요.

 

2. 기억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일상 속 사소한 것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진심 어린 애정이 생기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그 사람의 일상에 대해서 궁금해지기 시작하고 일상의 패턴 및 좋아하는 것들 또는 싫어하는 것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만일 상대방이 당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같이 하려고 하고 싫어하는 것은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나는 지금 충분히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일상생활 중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려고 한다거나 작은 것들이라도 챙겨 준다면 이것 또한 큰 사랑이죠.

 

3. 다툼의 모습

연인들 간의 싸움은 어쩌면 굉장히 흔한 일이죠. 당신의 연인은 싸울 때 어떤 모습인가요? 아무리 계속 의견 분쟁이 일어나더라도 정말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서로 감정이 다치는 이 싸움을 멈추고 싶어서 먼저 사과를 한다든지 다툼이 있는 과정에서 너무 큰 상처를 안 주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막말, 소리 지르기, 욕설 등은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정말 그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번번이 저런 행동은 나올 수 없습니다.

 

사랑하게 된다면 그만큼 그 사람이 소중해지기 마련입니다. 이 소중한 마음이 진정 크게 있다면 다툼이 생기더라도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주기 싫기에 격한 행동이나 심한 언행은 자제가 될 겁니다.

 

물론 사람 자체 성향이 남들보다 센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두 번이 아닌 다툼이 있을 때마다 저런 행동을 항상 늘 보인다면 진짜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고 있는 걸까요?

 

당신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 사람과 다툼이 있을 때마다 큰 상처를 받는다면 자제해 달라고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고칠 수 없더라도 조금씩이라도 점점 변화가 있을 겁니다.

 

 

여러분 보통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라고 느낄 때 애정 표현에만 중점을 두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애정 표현이 아닌 그 사람이 지금 나에게 마음을 그리고 행동을 얼마나 쓰는지 보세요.

책임지지 않을 달콤한 말에 현혹되고 의지하지 마시고 기다리지 마세요. 행동이 수반되는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